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전·현직 회장에 감사·축하 전해
새마을회 도·시군협의회 회원 격려·도정현안 협력 당부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4.03.21.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20대 안화영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21대 윤원섭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행사에는 경상남도새마을회의 임원·시군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행사는 이임회장에 대한 박완수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신임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경남 도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회원 단체별 정기총회에서 윤원섭 새마을회장, 최만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연임하고 곽영순 새마을부녀회장, 조순녀 새마을문고회장이 선출돼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