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점 및 인기 브랜드 총 32개
최대 70% 할인 참여 브랜드 확대

롯데온 3월 ‘온·친·소’ 개편. (제공: 롯데온)
롯데온 3월 ‘온·친·소’ 개편. (제공: 롯데온)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온이 오는 24일까지 롯데온에 새로 입점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친·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친·소’는 “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로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신규 입점한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온·친·소’ 매장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며 롯데온이 엄선한 신규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달에는 신규 입점 브랜드 및 ‘온·친·소’ 인기 브랜드 등 32개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실제로 지난해 ‘온·친·소’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들의 매출은 전월대비 평균 6배 이상 신장했으며 가장 크게 성장한 브랜드는 매출이 30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친·소’ 행사에는 입점 3개월 이내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전월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가장 주요한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먼저 행사 참여 브랜드를 32개로 확대했다. 신규 브랜드 입점이 가속화되고 ‘온·친·소’ 행사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온·친·소’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브랜드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했다.

기존에 ‘온·친·소’를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브랜드 2개와 인기 브랜드의 신규 고객을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6개 브랜드 등 총 32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더불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별로 나눠 상품을 제안하며 혜택도 확대했다. 행사장을 ‘리빙·푸드’와 ‘패션·뷰티·스포츠’ 2개 매장으로 분리해 고객이 관심있는 분야에 따라 보고 싶은 상품군을 집중해서 탐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온·친·소’에 참여한 브랜드들을 부담없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6개 브랜드는 첫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신규 입점 브랜드들이 ‘온·친·소’ 행사를 계기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도 매월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행사를 새롭게 개편했다”며 “매월 셋째주에 정기적으로 ‘온·친·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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