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큐라티스 오송 바이오플랜트 전경. (제공: 큐라티스) ⓒ천지일보 2024.03.21.
(주)큐라티스 오송 바이오플랜트 전경. (제공: 큐라티스)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큐라티스가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필리핀 임상 2b/3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지난 15일 필리핀 FDA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필리핀 대학병원 2군데에서 150명 대상으로 결핵백신 QTP101의 유효성,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해당 임상 2b/3상 임상시험은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이미 지난해 7월 7일 IND 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관련 후속 조치로 국가별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큐라티스는 제품개발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필리핀 현지 투자파트너회사와 결핵백신 ’QTP101’ 의 상용화를 위해 긴밀한 협업으로 동남아 시장으로의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