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전남 강진군의회가 오는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사진은 지난 19일 본회의 모습. (제공: 강진군의회) ⓒ천지일보 2024.03.21.
전남 강진군의회가 오는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사진은 지난 19일 본회의 모습. (제공: 강진군의회)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의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29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유경숙·김창주 의원, 전 강진군 공무원 5명을 포함해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또 이날 본회의 직후 상임위원회를 열어 강진군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오는 22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보미 의장은 개화사를 통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올해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와 제1회 백련사 동백축제가 개최됐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반값 강진 관광의 흥행과 더불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지만 동백꽃 축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꽃이 개화되지 않아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축제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남은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추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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