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홍보물 (제공: 문화재청) ⓒ천지일보 2024.03.20.
안내 홍보물 (제공: 문화재청) ⓒ천지일보 2024.03.2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오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해당 공모전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사당과 묘소, 전적지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적지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 난중일기(국보)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3년에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모집 부문은 ‘난중일기 독후감’과 ‘유적답사기’ 2개로 나뉜다. 응모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동일 연령 청소년 포함),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자는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를 읽고 난 후의 감상이나, 전국의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 등을 양식에 맞춰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현충사관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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