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20.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20.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 부안읍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주민행복사업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신속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행복사업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해 농민들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위한 사업이다.

부안읍은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공사를 발주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급한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우선으로 진행해 영농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읍민들의 불편사항 및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신속 추진과 더불어 공사 기간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부실공사 및 사후민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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