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자동차 정비소 불… 인명피해 없어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지난 19일 밤 10시 17분경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38㎡ 및 자동차 승강비 설비가 소실되고 컴퓨터, 에어컨 등 집기류가 일부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자동차 정비소 옥상 간판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2명과 펌프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자동차 정비소 옥상 카 리프트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