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공: 상공회) ⓒ천지일보 2024.03.19.
성동구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공: 상공회)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성동구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 상공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광전기공업(주) 유기현 대표이사는 "바쁘신 구정활동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어주신 정원오 성동구 구청장님, 김현주 성동구 구의회 의장님, 싱하이밍 중국대사님, 박성준 국회의원님, 김경진 전국회의원님, 변민선 경찰서장님, ROTC중앙회장님, ROTC 선후배 등 많은 친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부족한 제게 성동구 상공회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겨 주신 임원사 대표님들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 상공회는 2001년 3월 태동해 현재 4천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상공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성동구청, 서울상공회의소,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성동구 상공회 회장 취임을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모든 면에서 소통과 섬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성동구는 최근 가장 뜨겁게 성장 하는 지역으로, 상공회 회원 모든 분이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자랑스러운 삶의 터전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다정스러운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동구는 그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룬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 공간으로 자연과 과학의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대표적 혁신 플레이스다. 우리 성동구는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산업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발돋움하고 있으며 IT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산업이 뿌리 내릴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기대 아래, 다양한 산업과 기업들이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가 갖고 있는 주요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관계다. 이는 무엇보다도 환경을 생각하는 성동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관내 대학들과의 실질적 산학 연계를 통해 그 빛을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기업들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역사회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협력해 서로의 성공을 이루어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공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핵심사업인 경영상담 및 실무교육사업, 경영애로 해소사업, 중소기업기금 추천 사업 등을 강화하여 회원사 대표님들이 보다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회원사 여러분의 사업에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생각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공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 상공회 회원사들의 훌륭한 기술과 제품이 충분히 알려져 매출 증대라는 결실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성동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에 대한 협력 교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 상공회 회원사 간에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공회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마지막으로 성동구 상공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모범적 대표 상공회가 되도록 모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우리 모두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성동구 상공회가 되도록 헌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동구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공: 상공회) ⓒ천지일보 2024.03.19.
성동구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공: 상공회) ⓒ천지일보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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