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5월 완공예정인 전남 곡성군청사 조감도.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3.19.
오는 2024년 5월 완공예정인 전남 곡성군청사 조감도.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오는 4월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18만 62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곡성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과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군청 민원실과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곡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5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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