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19.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상수도 분야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문업체에 의뢰해 전국 383개 기초 및 광역 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수도 분야는 수돗물 품질부터 요금 부과까지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해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도를 무작위로 조사했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신속한 현장 확인 등으로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3년도 평가는 도내 1위의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김경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내 1위 명성에 걸맞도록 현장행정,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고객 중심 공기업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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