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19.
부안군이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한오백년 추어탕 식당과 함께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노인복지센터) 소속 생활 지원사 10명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 30명을 차량으로 모시고 나와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날 음식은 한오백년 추어탕 가게에서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한오백년 추어탕은 지난 2021년부터 매달 30인분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추어탕 밀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구철호 한오백년추어탕 사장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늘 건강히 장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 민간 수행기관 2개소(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노인복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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