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9일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과정 개강식을 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19.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9일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과정 개강식을 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19일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으로 1차 서류진행, 2차 면접진행을 걸쳐 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20명 선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0일(200시간)까지 공중보건, 위생·안전관리, 팜파티플래너 전문기술을 배우고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새일센터는 외식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한식조리기능사와 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을 양성해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성화를 높인다. 또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해 남원지역의 음식 체험, 온라인쇼핑,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로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직업훈련과 함께 취업상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양근 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좋은 결실을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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