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홈페이지 등 40여개

전주시 홈페이지 도입부. (출처: 전주시 홈페이지 캡쳐)
전주시 홈페이지 도입부. (출처: 전주시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대표 홈페이지 등 40여개를 시민과 관광객 등의 편리성을 높이고 다양한 웹 접근성을 고려해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개편된 전주시 대표 홈페이지는 ‘더 많은 시민들이, 더 쉽고, 더 편리하게 이용’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개편 대상 및 신규 구축 홈페이지는 ▲전주시 대표 홈페이지 ▲완산구청 홈페이지 ▲덕진구청 홈페이지 ▲35개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건강365 ▲통합신청지원 등 40여개다.

시는 홈페이지 도입부 화면에 시인성을 높인 검색창과 자주 찾는 메뉴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5개 동 주민센터의 홈페이지를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로 통합했다.

이와 함께 각종 지원사업과 행사, 축제, 교육 등을 한눈에 보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신청지원’, 시민들이 건강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가 건강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건강365’ 창구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기능 개선 및 최신 웹 기술 도입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너 모음, 다크모드(밝고 어두운 배경 설정), 모바일 음성 입력, 전자점자 서비스 등 이용 편의성과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홈페이지를 찾는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통·폐합을 단행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선·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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