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GC녹십자)ⓒ천지일보 2024.03.18.
(제공: GC녹십자)ⓒ천지일보 2024.03.1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GC녹십자는 내달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돼 있는 만 3세부터 만 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다음달 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소원신청서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는 전 세계 50여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이다.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위해 지원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