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진짜 민주당 새롭게 재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을)이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넘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지광회(독립운동가 후손 모임) 회장 및 회원을 비롯, 한국노총 부천·김포지회 지도부 및 산하 운수노조 위원장들, 부천호남향우회, 부천충청향우회, 부천영남향우회, 대한노인회 부천지회, 부천시아파트총연합회,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부천시을 지역구 관내 각동 주민자치회, 자연보호협회 경기도지회, 중동역역세권재개발 동·서측추진위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천지회 등 부천지역의 다양한 사회·직능단체의 수장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 설훈 의원 인사말, 케이크컷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 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저를 성원해 주신 부천 주민들께 지고 있는 빚을 갚고자 출마했다. 획기적인 부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아침·저녁으로 지하철역 출·퇴근 인사를 하고 거리 인사를 하면서 부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느끼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바로잡고, 이재명 대표 체제 하에서 본 모습을 잃고 있는 민주당을 새롭게 재건하겠다”고 출마의 소회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