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 로렌 무신사 에디션 대표 이미지. (제공: 무신사)
폴로 랄프 로렌 무신사 에디션 대표 이미지. (제공: 무신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무신사가 폴로 랄프 로렌과 협업을 통해 ‘24 SS(봄·여름) 시즌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는 봄 시즌을 맞아 폴로 랄프 로렌의 단독 상품 11종을 발매한다. 단독 발매 상품은 2가지 콘셉로 브랜드의 대표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1990년대 폴로 랄프 로렌의 월계수 로고가 적용된 ‘크레스트(Crest) 캡슐’과 산뜻한 베이비핑크 컬러에 포니 로고가 더해진 ‘뉴 핑크 캡슐’을 통해 옥스포드 셔츠, 니트웨어, 볼캡 등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개된다.

상품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 화보가 공개된다. 무신사가 제작한 쇼케이스 화보는 ‘해브 어 프레피 데이(Have a Preppy Day)’를 주제로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프레피룩을 제안한다. 클래식하면서 캐주얼한 무드로 연출한 프레피룩 스타일링을 통해 폴로 랄프 로렌 신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폴로 랄프 로렌은 2018년에 입점한 이후 무신사와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무신사 20주년을 기념해 태극 문양이 새겨진 베이스볼 캡을 단독 협업 상품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무신사에서 단독 발매한 폴로 랄프 로렌 ‘뉴욕 복싱 클럽(NY Boxing Club)’ 컬렉션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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