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공직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16.
부안군이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공직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16.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공직자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은 국민의 애로와 고충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정책 제도·업무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타당한 이유가 인정되면 관계기관에 권고해 현장의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견인차 구실을 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국민 불편사항을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한 실제 우수사례를 통해 실무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도내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쾌거를 이뤘다”며 “부안군 공직자는 적극행정 마인드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로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한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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