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점 단독 메뉴 5종 운영
테이크아웃 메뉴 및 1인석 운영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토끼정 스테이션 프로젝트’ 전경. (제공: 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토끼정 스테이션 프로젝트’ 전경. (제공: 한화커넥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화커넥트가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2층 마켓존(Market Zone)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외식 브랜드 토끼정을 서울역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토끼정 최초의 특화 매장인 ‘토끼정 스테이션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연다. 서울역의 활기참을 반영한 밝고 따뜻한 인테리어 콘셉트와 함께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단독 메뉴 5종을 선보인다. 테이크아웃 메뉴 도입 · 1인석 운영 등 열차 이용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마련한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단독 메뉴는 텐동 2종, 덮밥 3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토끼정 최초로 텐동·에비텐동 등 텐동 메뉴와 연어 오차즈께를 선보이며 토끼정 초창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사라져 만나볼 수 없었던 연어덮밥과 연어 모듬카츠 덮밥 등 연어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서울역이라는 공간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만의 색을 담은 특화 매장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두 차례 전면 리뉴얼과 주차장 환경 개선 등 공간 가치 제고 및 MD 개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가오는 4월에는 파이브가이즈 4호점을 국내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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