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분일식을 태양 전용 천체 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 (사진제공:칠갑산천문대) ⓒ천지일보(뉴스천지)

15일 오후 4시 40분경부터 일몰 전까지 약 1시간 동안 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일식이 진행됐다.

이번 부분일식은 지난 1월 1일 새벽에 관측된 부분월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문현상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 가능했다.

이날 중앙아프리카와 동아시아 일부국가에서는 해의 가장자리 테두리가 마치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식으로 관측됐으나, 우리나라는 해의 70%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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