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주의 되살릴 터”

설훈 국의원. (제공: 설훈 의원실)
설훈 국의원. (제공: 설훈 의원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을)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 설훈 의원 인사말,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239 소풍터미널 6층이다.

설훈 의원은 지난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을 한 이후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1호선 송내역·중동역, 7호선 상동역·부천시청역·신중동역, 중동 IC 등 주요 교통요지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며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

또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전통시장, 생활체육시설, 각종 사회·직능단체 등을 찾아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현안 해결에 매진해왔다.

설훈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2년 동안 국가 경제는 흔들리고 민주주의가 퇴보하면서 국민의 삶이 크게 피폐해졌다”며 “또 민생토론회라는 명목으로 지방을 돌며 무책임한 포퓰리즘 공약(空約)을 남발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사심(私心)공천으로 대안정당으로서 신뢰를 잃었다”며 “저 설훈은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만하고 무능한 양대 방탄정당이 방기한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