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으로 하나 되는 세상”… ‘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0일 열려 (사진출처: ‘세계거리춤축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브라질에 삼바 축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도 세계 춤축제, 세계거리춤축제가 있다. 춤페스티벌의 메카로 떠오르는 ‘세계거리춤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 축제는 장안동역사거리에서 경남광관호델 앞까지 1.5㎞를 전면 차단하고 오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 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았다.

또 인기 신인 걸그룹 ‘포켓걸스’ ‘아는 동생’ 등과 힙합그룹 ‘블랙트리’가 출연해 화려한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그맨 김기수, 거북이의 멤버인 이지아, 봉구 등의 DJ-PARTY와 인기 가수 ‘박현빈’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폐막식 축하공연을 준비 중이다.

치어리딩 국가대표 출신 이소연 단장의 KM star 엔터테인먼트의 역배우 출신 치어리딩팀과 치어리딩전문팀 WOW가 하나가 되어 제4회 세계거리춤축제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무대를 펼친다. 또한 대한민국 경찰 가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현동현’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재능기부 콘서트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전상현 티브로드 축제감독은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인 태권도를 춤페스티벌에 맞게 개발해 화려한 태권댄스와 최고 난이도의 격파시범을 선보이는 ‘독수리시범단’의 공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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