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와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가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천지일보 2024.03.13.
상명대와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가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융합기술대학은 지난 12일 천안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및 요구도 조사 연계추진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연계 ▲금연운동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 연계 ▲방문보건사업, 정신건강사업, 지역보건사업 연계 ▲건강관련 연구 및 성과평가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광옥 융합기술대학장은 “동남구보건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명대 천안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간호학과는 2010년에 개설돼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다수 상급종합병원으로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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