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관악점에서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 부문장(오른쪽)과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이 기념행사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GS더프레시)
GS더프레시 관악점에서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 부문장(오른쪽)과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GS더프레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더프레시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공동 기획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알뜰한 미국산 육류 판매를 통해 물가 잡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GS더프레시 440개 매장에서 ‘미국산 육류 공동 기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 냉동육 미국산 대패 700g 7980원, 꽃삼겹 500g, 우삼겹 500g은 각 9800원, 양념 소불고기 500g은 9800원으로 평소 대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김영광 GS더프레시 축산팀 MD(상품기획자)가 약 8개월 전부터 미국육류수출협회 실무자와 미팅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사전 200t 이상의 물량을 확보해 전국 최저가 수준의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는 순수 곡물로 키워 부드러운 식감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국내 수입육 시장 점유율에 있어 2023년 말 통관 기준 소고기는 약 52%, 돼지고기는 31.5%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GS더프레시의 미국산 육류 공동 기획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의 관심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 부문장은 “GS더프레시가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수입육을 알뜰한 가격에 판매함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이 있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비자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