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통령상을 받은 출품작.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4.03.13.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통령상을 받은 출품작.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한다.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출품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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