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소재 정읍장학숙.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12.
경기도 안양시 소재 정읍장학숙.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12.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민장학재단이 경기도 안양시 소재 정읍장학숙의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장애인 2명을 포함한 남학생 5명, 여학생 8명 등 총 13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신청 자격을 확대해 수도권 대학교 재학생과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재수생·휴학생, 취업준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방문(제2청사 인재양성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읍장학숙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9월에 지상 6층 규모로 개관해 36개의 숙실과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비는 7만원(연 1회)이며 월 15~20만원의 사용료(1일 3식 포함)를 내면 내년 2월까지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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