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후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디스커버리 세트. (제공: LG생활건강)
더후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디스커버리 세트. (제공: LG생활건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의 더후가 피부 노화 완화 성분인 ‘NAD+’를 화장품에 구현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탁월한 노화 관리로 2009년 출시 이후 14년간 980만병 이상 판매되며 더후를 대표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로 자리매김했다.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노화 완화 인자 NAD+로 개발한 ‘NAD Power24™’가 들어간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3년 만에 재탄생됐다.

NAD+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노화 완화 성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서 NAD+ 수치가 감소해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피부 효능 연구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데 어려움이 있다.

LG생활건강은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하고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에 처음 적용했다. NAD Power24™는 NAD+ 대비 피부 안정성 5배, 피부 흡수율 50% 강화됐다. 여기에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분 ‘윤설란’과 ‘감초’의 효능 성분이 황금 비율로 배합돼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였다.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NAD Power24™가 10% 함유돼 낮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밤에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24시간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눈가 주름과 탄력, 리프팅, 피부결, 피부 투명도가 좋아져 4주 사용 후 8살 어려 보이는 피부 나이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장벽과 보습, 윤기, 탄력, 항산화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비첩 자생 에센스의 특허받은 제형인 ‘포스트잇 제형’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쫀쫀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는 발림성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도 변경됐다. 더후와 비첩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도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리필할 수 있는 용기로 제작됐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젊음의 핵심 성분인 NAD+를 통해 밤낮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빈틈없는 피부 자생 균형을 만들어 준다”며 “노화의 미래를 바꾸는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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