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프리미엄카드 브랜드 ‘THE iD.(디아이디)’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공: 삼성카드)
삼성카드의 프리미엄카드 브랜드 ‘THE iD.(디아이디)’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삼성카드의 프리미엄카드 브랜드 ‘THE iD.(디아이디)’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디아이디는 삼성카드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이다. 특수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다양한 프리미엄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상품별 대표 디자인에는 메탈 소재를 적용했고, 비접촉 결제 시 내장된 LED에서 빛이 나도록 했다. 또 카드 좌측 하단에 홈을 파서 시각장애인·저시력자 고객이 카드의 상하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든 ‘노치 카드’ 등 여러 디자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디아이디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카드 패키지에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제작 방식을 선보였다. 탄소 중립의 비목재 펄프를 사용하고, 인쇄를 최소화한 형압 가공법을 활용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디아이디가 특수 소재와 컬러 등을 활용하여 고객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유용한 디자인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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