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맞춰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기에 지원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11.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맞춰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기에 지원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11.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맞춰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기에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11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영농철이 다가와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농업인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시책을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는 6월까지 우수시책 발굴을 위한 타지역 벤치마킹이 시행된다”며 “타지역 우수시책 발굴에 그치지 말고 관련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정읍지역에 맞는 시책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교량, 도로공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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