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 교육지도사 자격증반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 집중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이순신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미래직업협회와 협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개월 단위로 전 과정 대면 및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강좌는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과정(4월)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과정(6월) ▲AI 코딩 지도사 과정(9월) ▲AI GPT 교육전문가 과정(11월)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과정별 시기에 맞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강좌별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첫 번째 과정인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은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 콘텐츠 다양화 및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강사를 양성해 인공지능(AI) 전문지도자 부족 해소는 물론, 청년 인재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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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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