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

경기도 부천소 소사구 송내동 일대 종교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제공: 부천소방서) ⓒ천지일보 2024.03.11.
경기도 부천소 소사구 송내동 일대 종교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제공: 부천소방서) ⓒ천지일보 2024.03.11.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일대 종교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44분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검은색 연기가 밖으로 보인다’며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40대 여성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3층 사무실 25㎡과 소나무, 실외기 등 약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5명의 인력을 동원해 34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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