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경찰서는 경찰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감찰 활동을 전개하면서 공직기강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타 경찰청 소속 경찰관의 음주운전 적발과 경찰관이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의무위반이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예방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중부경찰서는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의무위반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캠페인 활동은 2024. 3. 11 ~ 4. 11간 경찰서 정문 앞에서 중부경찰서장과 중부서 청렴선도그룹 회원 등이 출근길 숙취운전을 점검하고, ‘술자리에는 차 안 가져가기 운동(NO CAR)’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경렬 인천중부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의 각종 의무위반 행위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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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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