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난 8일~9일까지 여주 선밸리 호텔에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제공: 이천시) ⓒ천지일보 2024.03.11.
이천시가 지난 8일~9일까지 여주 선밸리 호텔에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제공: 이천시) ⓒ천지일보 2024.03.11.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지난 8일~9일까지 여주 선밸리 호텔에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이천지역자활센터(자활센터)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해 올해 이천시 자활사업 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이천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회는 지난 2월 5일자로 자활센터 운영법인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로 변경되면서, 이천시 자활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추진하게 된 자리다.

새로 임명된 조인희 센터장은 시 관계 공무원과 장시간 토론을 거쳐 자활근로사업 평가 및 계획, 발전방안, 신규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웠다.

조인희 센터장은 “이천자활이 걸어가야 할 공동의 길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이천시 자활사업의 한도없는 발전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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