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무인도서 해안쓰레기 수거(사진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7일 사천낚시어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국립공원 내 도서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보호지역인 특정도서 솔섬, 학섬을 포함한 6개 유·무인도서에서 해안쓰레기 수거,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낚시어선협회를 포함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지역사회 총 7개 민·관에서 60여명이 참여해 유·무인도서에서 해안쓰레기 2.3톤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 전 자발적 청렴실천 활동으로 ‘우리지역 스스로 지키기’를 위한 사천낚시어선협회와의 청렴해(海)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렴 서약식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정주영 행정과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교류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의 자발적 청렴실천 활동을 끌어내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와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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