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비전가치의 날 토크콘서트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24.03.08.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비전가치의 날 토크콘서트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24.03.0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비전·가치(같이)의 날’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전·가치(같이)의 날’은 기관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과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의 비전과 역량을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미와 활력을 추구하는 MZ직원들의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낼 비보잉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직원들의 뜨거운 분위기에 이어 CEO간담회가 열렸다.

건강한 조직문화와 소통·협력을 강조하는 정기환 회장의 철학을 담아 단상 연설이 아닌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행됐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 혁신기업의 소통·협력·도전전략’을 주제로 HK&COMPANY 강형근 대표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강 대표는 한국마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이를 극복키 위한 다양한 전략을 임직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조직의 혁신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내 소통과 도전적 마음가짐이 강조돼야 한다”며 “이번 ‘비전·가치(같이)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열린 마음을 갖고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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