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6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8.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6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8.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하고 이월사업이 없도록 업무추진을 완벽히 해 주민 경제와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교룡산 둘레길 명소화 사업 실시설계 입찰결과를 청취하고 시민안전보험은 시민 형평성을 고려해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한수 부위원장은 대산 스마트팜 부지 매입에 빈틈없이 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서도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소태수 위원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과 운봉 준향 토석채취장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지홍 위원은 청년들의 보수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지원을 고려할 것과 관광철 반선상가 주차난이 심각함을 지적하며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염봉섭 위원은 저수지 수변경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고속버스터미널을 매입해 통합관제센터로 조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열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과 광한루 서문과 국민은행 사거리 사이 지중화 사업 검토를 요청했다.

한명숙 위원은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에 대한 실질적 활성화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시 남원만의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숙자 위원은 드론제전 방문객 수의 객관적 데이터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산 양돈농가의 악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