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4806억여원 의결

8일 무주군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의회) ⓒ천지일보 2024.03.08.
8일 무주군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의회) ⓒ천지일보 2024.03.08.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의회가 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이어진 제30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황인동 무주군의회 의원이 ‘이·미용비 지원사업과 물가 관리에 대한 제언’을, 문은영 의원이 ‘태권시티 무주, 실질적인 도약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 제안’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 무주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세출 요구액 4806억 7000여만원이 원안대로 최종의결됐다.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승인된 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안성두문마을 낙화놀이 방식을 타지역에서 재현해 논란이 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우리의 권리 보호와 낙화놀이 보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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