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엔젤들 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 은행원의 마인드·고객응대 서비스 향상

CS엔젤 집합연수.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3.08.
CS엔젤 집합연수.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3.08.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CS엔젤 페이스메이커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라톤 경주 시 선수들이 페이스를 조절하며 잘 달려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처럼 각 영업점에서 고객 응대 업무를 리드하는 직원인 CS엔젤들의 역량 강화를 하는 동시에 부점별 분위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CS엔젤과 금융소비자보호담당자 등 총 130여명은 ‘은행원 마인드 UP’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의 특강을 들었다.

또 외부 전문강사로부터 호감을 주는 화법, 신뢰를 얻는 고객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거제금융센터 신수녕 대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은행원으로서 마음 가짐을 재정비하게 됐다. 영업점에 돌아가 CS엔젤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직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는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존중하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이 화합하는 등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BNK경남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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