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생존권 의미 장미꽃·빵 나눠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
“모두가 행복한 천안교육 만들 것”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3.08.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3.0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이 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행사에 앞서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참정권과 생존권을 의미하는 장미꽃과 빵을 나눠줬다.

또 세계여성의 날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일상에서 차별을 없애고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천안교육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참정권과 생존권을 의미하는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3.08.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참정권과 생존권을 의미하는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3.08.

한편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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