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부터 생활 여가까지
캘리그라피·유럽 차 문화 등
평생학습 강좌 수강료 무료
교재·재료비는 수강생 부담

전남 나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라인댄스 수업 모습. (제공: 나주시청)ⓒ천지일보 2024.03.07.
전남 나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라인댄스 수업 모습. (제공: 나주시청)ⓒ천지일보 2024.03.07.

[전라남도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024년 봄학기 평생학습’으로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손뜨개, 서예 등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유럽 차 문화, 일본어, 영화토론, 한자 급수 자격증반, 라인댄스, 밴드 요가 등 다양한 생활 여가 분야로 구성됐다.

전남 나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밴드 요가 수업 모습. (제공: 나주시청)ⓒ천지일보 2024.03.07.
전남 나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밴드 요가 수업 모습. (제공: 나주시청)ⓒ천지일보 2024.03.07.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또는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봄학기 평생학습에서는 전문 역량을 가진 시민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며 “올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