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만성질환 전문가 단체서 개발
“현장에서 고심해온 실질적인 정책”
“임기 끝날 때까지 소임을 다할 것”

이명수 국회의원(앞줄 가운데)이 7일 신미경 국민의힘 보건복지정책수석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당뇨병연합 등 13개 만성질환 전문가 단체에서 개발한 정책제안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명수 의원) ⓒ천지일보 2024.03.07.
이명수 국회의원(앞줄 가운데)이 7일 신미경 국민의힘 보건복지정책수석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당뇨병연합 등 13개 만성질환 전문가 단체에서 개발한 정책제안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명수 의원) ⓒ천지일보 2024.03.07.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민의힘)이 7일 신미경 국민의힘 보건복지정책수석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당뇨병연합 등 13개 만성질환 전문가 단체에서 개발한 제22대 총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제안서에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과 구축 ▲만성질환에 대한 환자와 전국민 대상 교육 확대 ▲만성질환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와 교육수가의 합리적 확대를 주축으로 13개 세부 제안을 담고 있다.

이명수 국회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당뇨병연합 등 13개 만성질환 전문가 단체에서 개발한 정책제안서를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이명수 의원) ⓒ천지일보 2024.03.07.
이명수 국회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당뇨병연합 등 13개 만성질환 전문가 단체에서 개발한 정책제안서를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이명수 의원) ⓒ천지일보 2024.03.07.

이명수 의원은 “오랜 기간 만성질환 관련 전문가 단체가 현장에서 고심해온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라면서 “현장에 답이 있듯, 향후 구성될 22대 국회에서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인 검토로 국정에 반영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사안인 만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2021년 10월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으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소아당뇨의 날에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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