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98㎡, 총 458세대 모두 일반 공급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위쪽) 및 조감도. (제공: DL건설) ⓒ천지일보 2024.03.07.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위쪽) 및 조감도. (제공: DL건설) ⓒ천지일보 2024.03.07.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건설이 오는 9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 들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틈새 평형, 중대형 평형 등 다양한 타입을 갖췄다.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한 공급으로 모든 세대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호계동 일원은 평촌 생활권에 속하는 만큼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DL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는 DL이 오랜 기간 쌓아 올린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이 반영된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해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설계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전용면적 59㎡A 타입은 3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74㎡A·B, 79㎡A 타입은 ▲유모차 ▲자전거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또한 전용면적 84㎡A·B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 84㎡C 타입과 98㎡A 타입은 각각 복도 팬트리, 주방 팬트리까지 별도로 제공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공기 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세대 내 공기를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한다. 또 ▲공기청정 ▲환기 ▲제습 ▲보조 냉방이 가능한 복합환기시스템도 함께 적용된다.

세대 내부 외에도 지상 1층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은 미세먼지 및 외기유입을 차단한다. 공기 청정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외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및 미스트 분사 시설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준다. 특히 웨더스테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충격음 완충 효과 ▲바닥 두께 ▲난방 균일도 등을 높인 완충재(60T)가 활용된다. 끊김 없는 단열라인(세대 간 벽 제외)과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등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입주는 2026년 10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선호도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로 공급되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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