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 여성이 지난달 바르샤바 거리에서 잔인하게 공격받고 강간당해 숨진 25세 벨라루스 여성 리자베타를 추모하기 위해 침묵 속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이 범죄는 폴란드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들은 바르샤바 시내에서 범행 현장에 모여 리자베타, 즉 리자로만 알려진 여성을 기리기 위해 꽃을 놓고 촛불을 밝혔다. (연합뉴스=AP 사진/미찰 디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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