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특색 있는 사업 접수

울산시청. ⓒ천지일보 2024.03.05.
울산시청. ⓒ천지일보 2024.03.05.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기금의 내실 있는 운용을 위해 3월 29일까지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보호를 위한 사업,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에 관한 사업, 시민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총 4개 분야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온·오프라인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는 사업의 공공성, 실행 가능성 등을 심사해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만의 특색 있고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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