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의회.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4.
전북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의회.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4.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의회가 오는 5~19일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 열어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남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시장제출 안건 20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전평기 의장은 “지난 2월 19일 우중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와 설립을 호소해 깊이 감사하다”며 “의회에서도 법률안 통과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까지 운영되는 산불 조심기간에 산불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제263회 임시회는 오는 6~18일 상임위원회별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