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4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04.
남원시가 4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04.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4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했다.

남원시와 7개 기관단체·기업체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기본계획·생산기반 등) 지원 ▲곤충산업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활동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곤충자원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구축 등 남원시 곤충산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바이오소재, 메디푸드, 펫푸드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핵심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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