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주영 예비후보 페이스북) ⓒ천지일보 2024.03.02.
{출처: 김주영 예비후보 페이스북) ⓒ천지일보 2024.03.0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김주영 국회의원이 지난달 29일 김포시갑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김 의원은 SNS를 통해 “민주당의 힘 있는 후보가 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영업자가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로 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어려움 속에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이자 부담 경감과 조세부담 완화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부터 식당과 편의점 등에서 직접 일일 아르바이트생 체험을 통해 김포시민을 만나 소통하는 등 자영업자들의 애환을 청취하며 공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늘(2일, 토) 오후에는 걸포동 소재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그는 공약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신속 추진 ▲GTX-D·인천2호선 빠른 추진 실현 ▲풍무2역과 김포경찰서 추가역 설치 ▲과밀학급 문제 해소 및 문화공간 확대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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