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디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의 시그니처가 된 순수하고 정갈한 피터 필립스의 메이크업은 이번 2016년 디올 S/S 컬렉션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디올 컬렉션의 백 스테이지에서는 디올의 베스트셀러인 ‘디올 립 글로우’와 지난 9월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올 어딕트 립스틱’ 그리고 디올의 대표적인 파운데이션인 ‘디올 디올스킨 스타 파운데이션’과 함께 내년 선보일 다양한 신제품이 활용됐다.
먼저 피부 표현에 있어서 디올의 디올스킨 스타 파운데이션을 피부 위에 가볍게 펴 발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한다. 여기에 하이라이터를 이마 중앙과 콧등, 광대에 가볍게 터치하고 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화사함을 더한다.
두 번째 아이 메이크업은 소량의 핑크 블러셔를 눈꺼풀 위에 바른 후, 눈썹 뼈 부분에도 살짝 터치한다. 그리고 오키드 컬러로 속눈썹을 따라 눈매를 강조한 후 순수하고 미니멀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위해 뷰러로 속눈썹을 컬링해 섬세한 파스텔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립 포인트로는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001 핑크로 입술에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한 후 디올 어딕트 립스틱 266 딜라이트를 바르면 자연스러운 반짝임이 가미된 핑크 립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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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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