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대전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 참석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1일 말했다.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이장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3.1운동 독립정신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의 씨앗, 일류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며 “대전은 이미 4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나노·반도체, 국방,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대전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그러면서 그는 “향후 조성될 제2대덕특구, 535만 평의 산업단지는 선열이 그리던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꿈을 이어갈 대지가 될 것”이라며 “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14만여 위가 영면해 계신 보훈의 성지 대전국립현충원 일원을 정부와 협력해 신속히 호국보훈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기념식에 앞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기념식에 앞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특히 이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방문객을 위한 휴양 편의시설, 유공자 복지와 예우를 뒷받침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시설들을 건실히 갖추고 영령들을 모시는데 결코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기념식에 앞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기념식에 앞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4.03.01.

이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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