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준공 목표
계획 개요 등 보고·검토

29일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4.02.29.
29일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4.02.29.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실시설계용역 준공을 기점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26년 6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입지 분석, 시설 배치 계획과 건축 계획 등을 보고하고 유사 사례 분석 조사 및 관련법을 검토했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힘써주길 바란다”며 “진안군 자연휴양림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