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김로아 작가 신작

신작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 표지. (제공: 카카오) ⓒ천지일보 2024.02.29.
신작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 표지. (제공: 카카오) ⓒ천지일보 2024.02.29.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를 집필한 김로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을 오는 3월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세계 종말을 앞둔 소설 속에 빙의한 주인공 나여주의 고군분투 세계 구출기를 그린 현대 로맨스 판타지다. 이세계 몬스터가 출현하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이 보장된 최상위 헌터 능력과 250억의 복권 당첨으로 생겨난 재력, 빙의 덕분에 훤히 꿰고 있는 미래까지 갖추며 소위 완벽한 주인공이 됐지만 모든 것은 세계가 멸망하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이에 여주는 정해진 결말을 뒤집기 위해 당차고 시원시원하게 자신만의 서사를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먼치킨 히어로로 함께 거듭나는 동료들과의 우정과 사랑, 빈틈 없이 탄탄한 판타지 세계관 설정으로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로아 작가는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2020년부터 약 4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작품으로 주인공 나여주와 그가 헌터로 속해 있는 ‘정의 길드’의 성장 서사가 중심축을 이룬다”며 “앞으로 점차 거대해지는 세계관과 예측불허 사건 속에서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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